부천도시공사, 고강본동 공공시설 해충 방역 봉사▸ 마을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합동 방역 봉사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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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사장대행 김창형)는 최근 마을 자치위원회와 함께 고강본동 일대 공중화장실 등 공공시설에 여름철 해충박멸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충 방역 봉사 활동은 공사에서 위탁 운영하는 고강동차고지 직원과 고강본마을자치위원 등 총 13명이 함께했다. 장마철로 접어들며 늘어나고 있는 모기 등 해충을 박멸하기 위해 고강선사유적공원, 고강본동 주민자치센터 등 고강본동 일대 공공시설 5개소를 전문약품과 분무기를 활용하여 집중 방역했다.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 빈도가 높은 공공시설 주변 해충의 서식지인 배수로 등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진행하고 여름철 주기적으로 방역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창형 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고강동 차고지로 인해 불편을 겪고 계신 지역 주민분들께서 여름철 해충 피해를 받지 않도록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발굴하여 지역주민분들께 사랑받는 지방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