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석 부천시의원, 국민의힘 탈당 무소속 출마 선언

김환석 부천시의원, 재심 기각 당해 20년간 몸담았던 당 떠나 만감 교차… “살아서 돌아오겠다.”

장재욱 기자 | 입력 : 2022/05/10 [20:21]

 

    

 

 

김환석 시의원(국민의힘,소사본동,소사본3)이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제기한 재심이 10일 최종 기각됐다.

 

이에 따라 김의원은 20년 넘게 몸담았던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부천시의회의원 사선거구는 정치신인 최옥순(51)씨가 가 번으로 단수 공천되자 컷 오프된 김환석의원은 강력 반발하며 경선실시와 나번 공천을 요구하는 재심을 신청했었다.

 

경기도당은 당협위원장(최환식)의 동의가 필요하다며 최환식 국민의힘 부천병 당협 위원장의 승인을 구해 오라고 했으나 최위원장이 최종 동의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무소속으로 소사 주민의 심판을 받고 당선되어 꼭 다시 '국민의힘'으로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김문수 국회의원 보좌를 시작으로 20년 넘게 몸 담았던 당을 잠시 떠나야 하니 만감이 교차한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꼼수이자 불공정한 공천'이라며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여 온 일부당원들은 재심 기각 소식에 당원들 총 동원해서라도 김환석 의원에 힘을 실어 주자. 죽기 살기로 싸워서 반드시 당선 시키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1인 시위를 벌여 온 모 당원은 "듣보잡'살리자고 일잘하는 시의원에게 경선은 커녕 '나'번도 못주는 당협위원장이 어떻게 지구당을 이끌어갈 것인이 똑똑히 지켜보겠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김환석 의원은 지난 4년간 부천시의원 28명중 가장 많은 시정질문을 하며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두 차례나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된바 있다.

 

후보자는 본 선거 후보등록 마감일인 13일까지는 후보 등록을 마쳐야 6.1지방선거에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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