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근호 부천시의원 후보 "지역민 응원 업고 ‘나벤저스’" 돌풍

노근호 부천시의원 후보 개소식 가져 … “성곡동의 참 일꾼이 되겠습니다”

장재욱 기자

| 입력 : 2022/05/09 [09:16]

“주민과 함께 발로 뛰며 이번에는 국민의힘에서 ‘나벤저스’의 돌풍을 일으키겠습니다”

부천시 자 선거구 (성곡동-여월동, 작동, 원종동, 고강본동, 고강1동)에 시의원에 출마하는 노근호 후보는 ‘나’번을 받고도 감사하다면서 필승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이런 노 후보의 자신감에는 지역민의 뜨거운 응원을 등에 업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우리동네 성곡동의 참 일꾼’ 머슴론을 선거 모토로 내세우고 있다.

지난 7일 개소한 그의 선거 사무소(부천시 역곡로 469) 벽면에는 ▲ 성곡동 구도심 개발 ▲ 공영주차장 확보 ▲ 고강 지하차도 결사반대 ▲ 야간 주민 안전귀가 사업 등 7대 과제 현수막으로 채워져 있었다.

노후보는 매일 이 현수막을 보며 기도하는 심정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한 성곡동이 더 이상 부천에서 뒤떨어지지 않는 오정을 만들기 위한 7대 분야 정책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그만큼 지역민을 위해 선출직 공직자로 일해 보고 싶은 간절함이 베어 난다.

유권자들에게 우직하지만 변함없는 신뢰와 믿음을 주는 것이 정치인의 제1덕목이라고 여기는 그는 하루 2만보이상 구석구석을 걸으면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공인중개사로 20년 넘게 활동하면서 봉사활동과 이웃 사랑 실천을 통해 지역민의 애로 사항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

노근호 후보는 ‘나’번 공천을 받았지만 지역민들의 응원 열기는 누구보다 뜨겁다고 한다. 그는 ‘나’번을 받은 후보 중 반드시 당선되어 ‘나벤져스’의 선구자가 되겠다며 본선에 임하는 그의 각오를 들어 봤다.

■ 본선에서 나벤져스 돌풍을 일으킬 비책은?

우리는 3인선거구로 회생됐다. 4명이 출마했다. 고강동 성곡동 여월동 주민들을 하루 2만보 이상 걸어 다니면서 만나고 있다.

20년간 지역을 살면서 봉사와 이웃을 위한 활동 공로를 알아주실 것으로 믿는다. 구두선이 아닌 발로 뛰는 진정성 있는 후보로 믿음을 꾸준히 주면 가능한 일이다.

■ ‘나’번 후보지만 지역유권자들의 지지열기가 뜨거운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연유는?

공인중개사 활동을 20년이상을 하면서 불우이웃을 도왔다. 또 봉사활동을 통해서 초심을 잃지 않고 변함없는 마음으로 지역민들 대해 왔다. 앞으로도 시의원이 되더라도 똑같은 마음 가짐을 갖고 믿음과 신뢰를 주겠다.

■ 그 동안 지역민을 위한 공로는?

부천시 무료법률상담과 바르게살기운동을 10년을 했다. 아내도 새마을부녀회장 10년을 맡으면서 나름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 특히 동네에서 20년 부동산 일을 하면서도 없는 사람들을 챙겨주고 또 세금문제나 부동산 문제에 해결에 앞장 서 왔다.

■ 꼭 실천하고 싶은 공약 3가지를 들라면

성곡동은 항공기 소음지역으로 하늘에는 매일 비행기가 날라 다닌다. 먼저 소음 대책이 시급하다. 지하에는 또 지하차도를 만든다고 한다. 고강 지하차도는 결사반대한다. 서영석 부천시장 후보와 함께 고강동 아파트 단지를 이주를 통해 구도심의 도시재생에 역점을 두겠다. 또 굉장히 구도심이라서 밤길이 어둡다. 부녀자들의 안심귀갓길 충에 신경을 쓰겠다. 주차난이 심각하다. 공동주차장 확보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