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1억 7천만원 지원받아

XR·메타버스·NFT 활용 몰입형 축제 구축 위한 계획 본격 추진

미래의 스토리텔링을 이끄는 국제영화제로 위상 강화

장재욱 기자 | 입력 : 2022/05/03 [19:26]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신철 집행위원장)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시행한 2022년 민간 과학문화활동 지원사업 과제공모에 선정돼 올해 17천만원을 지원받는다. BIFAN은 이를 XR·메타버스·NFT 활용 몰입형 축제 구축을 위한 계획을 본격 추진, 미래의 스토리텔링을 이끄는 국제영화제로의 위상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은 지난 1, 민간의 선도적인 과학문화 활동 촉진 및 과학문화 저변 확대와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이번 공모를 시행했다. BIFAN국제문화·예술축제 연계 과학문화 확산 지원 부문에 ‘XR·메타버스·NFT를 활용한 몰입형 축제 경험 구축을 주제로 응모, 최종 선정됐다.

 

 

3년간 선보인 데 이어 2019년부터는 본격적으로 XR부문 비욘드 리얼리티’ (Beyond Reality) 섹션을 신설해 개최해 왔다. 관객들에게 새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미래의 스토리텔링을 이끄는 국제영화제로 발돋움해 왔다.

 

 

BIFAN은 국내 영화제 가운데 최초로 2016년부터 VR(가상현실)·XR(확장현실)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스토리텔링을 이끄는 국제영화제로 발돋움해 왔다. 이번 한국과학창의재단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XR과 메타버스, NFT(대체불가능토큰)를 활용한 몰입형 축제 구축을 위한 계획을 실천에 옮긴다.

 

 

BIFAN은 먼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XR콘텐츠 부문 비욘드 리얼리티’(Beyond Reality) 전시를 확장한다. 메타버스 전시와 이벤트 및 NFT를 연계한 부대행사를 열어 몰입형 콘텐츠 관객 경험을 중심으로 한 영화제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센서 및 프로젝션 매핑을 활용하여 VR 헤드셋 없이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전시, XR콘텐츠와 체험 방식의 다변화를 꾀한다. 관객들이 단순 감상 차원을 넘어서 몰입형 경험을 통해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국제영화제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창작자들과 관객들에게 NFT가 새로운 가상경제생태계로 주목받고 있다. BIFANNFT를 직접 체험하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방안을 영화제 전반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과학 기술의 진보가 예술과 문화 분야와 어떤 영향을 주고받는지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구성, 관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BIFAN은 뉴미디어 창작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자 한다. 올해는 마스터클래스와 컨퍼런스를 통해 창작자들이 실제 작품 활동에 접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서로의 인사이트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향후 아티스트와 개발자, 멘토들이 함께 참여하는 창작지원 프로그램을 추가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신철 집행위원장은 “SF영화가 영화의 한 장르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과학기술의 진보를 이끌어 내는 상상력의 원천으로 작용해 왔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며 “BIFAN은 이번 한국과학창의재단의 민간 과학문화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그동안 진행해 온 사업들을 더욱 확장해 미래의 스토리텔링을 이끄는 국제영화제로 위상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26BIFAN77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한다. ‘비욘드 리얼리티는 이 기간 동안 코로나19 증감 추세를 고려한 뒤 확정한 장소에서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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