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제창52주년 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부천시새마을회(회장 조우형)는 22일 오후2시에 부천시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새마을운동 제창52주년 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4월 22일은 “새마을의 날“로서 2011. 3. 8. 법률 제10438호 국가기념일로 제정․공포되었다. 새마을운동은 다함께 잘살아 보자는 마음으로 온 국민이 동참해 대한민국을 발전시키고 일으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현재 대한민국의 위상을 만드는데 가장 큰 자산으로 인식되고 있다.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 조우형 부천시새마을회장은 “요즘같이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새마을운동이 더욱 필요하다. 지역사회의 구심점이자 리더자로서 공동체운동에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새마을운동에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어려울 때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발벗고 나서는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특히, 이번 코로나19감염사태로 힘든 상황에서 백신 접종이 신속히 마쳐지도록 돕고, 확진자 폭증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선별진료소 안내 질서유지활동, 방역소독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주민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새마을운동의 발전을 기원하며, 새마을운동 제창52주년 제12회 새마을의 날을 축하드린다.”며 새마을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송석규 새마을지도자부천시협의회장은 “제12회 새마을의 날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생명·평화·공동체 운동에 앞장서 건강하고 행복한 문화도시 부천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응원을 부탁했다.

김명옥 부천시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소독에 힘쓰고, 새마을운동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30년 이상 새마을운동에 힘써온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새마을기념장과 표창을 전달하고 제12주년 새마을의 날을 축하하며 떡케익 커팅식을 가졌다. 또한, 새마을지도자 윤리강령을 낭독하고, 새마을운동의 길잡이로서 생활 속의 실천운동가임을 인식하고 새로운 국민운동의 선도자가 될 것을 다짐하며 기념식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