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 후보자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 되겠다”

[인터뷰] 조용익 변호사 …“장덕천 부천시장과의 경선에서 반드실 이길 자신이 있다”

-“광역동을 일반동으로 전환하고, 시장전용 5층 엘리베이터는 당장 철거, 폐쇄적인 시장실을 혁파 하겠다.”

-“공무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열린소리 마당)인 내부게시판 익명으로 전환”

장재욱 기자 | 입력 : 2022/03/04 [14:45]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부천시장 출사표를 던진 조용익 변호사(문재인정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전 행정관)33일 오전 상동 뉴법조타운 변호사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자신감을 드러냈다.(편집자주)

 

요즈음 이재명 후보의 지지 연사로 나서 매일 유세전을 펼치고 있다는 조변호사는 쉰 목소리로 이재명 후보에 편견을 가졌던 사람들이 그의 진짜 실력을 알아 가고, 시간이 갈수록 결집하고 있다고 판세를 진단했다.

 

대선이 끝나면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담금질을 해야 하는 조변호사는 같은 변호사 출신인 현 장덕천 부천시장과는 정치력에서 상당한 우위를 갖고 있다고 자부했다.

 

조변호사는 장덕천 시장은 정치와 정무의 기능에서 답답함이 있다고 평가했다. 정치를 해 본 경험이 없는 장시장이 공무원들을 지휘 통괄하는데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봤다.

 

그는 장시장이 공무원들이 갖고 있는 본래의 성격을 이해하고 적재적소에 활용해야하는데 경험이 없어 자기하고 마음에 맞는 한두명과 계속 얘기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본인은 소통하고 있다고 하지만 사실상 불통이 맞다고 했다.

 

즉 선출직인 장시장이 임명직화된 사고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조변호사는 선출직은 정치인이고 정무를 해야 하는 사람이지, 규정에 맞게 일을 하는 임명직 공무원이 아니다. 임명직 일은 부시장과 국장들이 하면 된다고 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도 두 번의 대선을 거치고 당대표를 하는 동안에 가장 많이 조언을 받은 것이 변호사란 생각을 버리라는 것이었다.” 며 법조인의 시각에 머물고 있는 장시장의 한계를 지적했다.

 

반면 부천에서 25년간 변호사 생활을 해 온 조용익 변호사는 변호사 10년차 이후 부천의 여러 사회단체 일과 정치경험을 쌓아 왔다.로터리·라이온스·jc를 비롯 자연보호단체·자유총연맹·탁구협회회장 등 지역사회활동에 앞장서 부천의 각 단체 구성원들과도 접점을 넓혀왔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호남향우회 총회장을 하면서 팔도 향우회장들과 꾸준한 교류를 해왔다. 유한대·카톨릭대·아주대 CEO 과정도 마쳤다면서 대내외적으로 폭넓은 경험을 통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어느 후보 못지않게 부천시민을 위해 소임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는 부천시장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조 후보는 정치 이력도 다양하다. 지역위원장 6~7년을 거쳐 중앙당에서 10년 이상 중앙정치를 경험했다. 인권위원장, 2010년 지방선거 총괄 중앙당 선거대책본부장, 가짜뉴스대책위원장, 윤리심판원, 청와대 정무 수석실 근무를 했다고 전했다.

 

조용익 변호사는 중앙당 정치를 해봤다는 것은 결국 국회 일을 하는 것이다. 청와대 정무 수석실에서 일 할 때는 국회 원내대표단도 만났고 17개 광역단체장들이 무슨일을 하는지 매일 보고 받는 자리였다며 준비된 시장 후보임을 자처했다.

 

그는 민주당과 생각이 다른 어떤 정치세력, 어떤 시민사회세력들과도 언제 어디서든지 만나 열린 자세로 그들을 포용할 그릇을 갖췄다고 자평했다. 그 만큼 현 장덕천시장에 비해 정치경험과 사회활동의 폭과 질이 다르다는 것이다.

 

조 변호사는 이런 강점이 있기 때문에 6월 지방선거 부천시장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현 장 시장을 이길 것을 확신했다.

 

그는매월 1천명 이상의 인구가 빠져 나가는 위기의 부천을 더 이상 장시장에게 맞기는게 맞느냐? 뒷걸음 친 지난 4년간을 평가해 보라. 민주당 내 정치세력의 교체가 필요한 때이다. 사람이 달라져야 정책도 달라지고 부천의 분위기도 확연히 바뀔 것이다. 민주당 권리당원과 정치관여층의 집단지성의 현명한 힘이 작동 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조변호사는 2018년 지방선거에서 김만수 전 시장이 3선을 접을 때 부천시장의 도전 꿈을 처음 가졌다. 그는그때는 부천시의 여러 현안들에 대한 준비가 덜된 상태였지만 지난 4년간 반성하고 청와대 정치와 부천시의 구석구석을 저만큼 정확하게 알고 있는 분은 없다고 본다. 지금은 어떤 정책이라도 그 누구와도 얘기를 할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타 부천시장 후보와도 차별화를 부각 시켰다.

 

 

조용익 변호사는 부천을 살리는데 정치인의 역할이 가장 크다고 했다. “부천이 어떻게 하면 다시 살아 날 것인가를 깊이 고민했고 그 역할을 기꺼이 하고 싶다며 두 번째 부천시장의 출마의 각오를 다졌다.

 

부천은 매달 인구가 1천 명씩 줄어들고 있고 87만에서 점차 줄어 80만명의 인구도 곧 무너질 위기에 놓여 있다. 결국 부천은 도시경쟁력이 떨어져 산업의 외부 유입이 사라지면 그 피해는 결국 시민에게 돌아간다고 진단했다.

 

즉 부천을 어떻게 설계하고 디자인 할 것인지 특별한 생각과 각오를 가져야 할 때라는 것이다.

 

조 변호사는 먼저 부천 발전의 패러다임을 주거 중심에서 산업도시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부천시가 공장이 나간 자리에 수익이 나는 아파트를 짓도록 승인 해주다 보니 부천이 더 베드타운화 되고 있다외부에서 기업과 공장이 들어 올수 있도록 행정적 제도적 지원을 아낌없이 해야 유출을 막을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대장신도시를 주거 중심이 아닌 산업단지 강화에 역점을 두고 부천의 미래 성장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 부천의 지리적 인적자원 교통의 이점을 살리면 마곡와 연계 공장을 유치하기에 유리하다고 했다.

 

쿼터러블 역세권이 될 부천종합운동장 주변을 수도권 서부의 교통의 요충지로 삼아서 상업시설을 유치하는데 총력을 다해야 한다. 일반회사들이 본사를 둘 공간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도심의 균형발전과 동시에 1기 중동신도시 리모델링 문제도 풀어 야할 숙제이다. 중동신도시 특별법이 필요하다고 했다.

 

조변호사는 시장에 당선되면먼저 공무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열린소리 마당)인 내부게시판에 익명으로 할 수 있도록 전환하겠다. 또 광역동을 일반동으로 전환하고 시장전용 5층 엘리베이터는 당장 철거, 폐쇄적인 시장실을 혁파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조용익(1966년생) 변호사는 전남 순천 출신으로 전남순천고 졸업 성균관대학교법과대학졸업 31회사법고시합격 1995년 부천에서 변호사개업 법무법인 카이로스 대표변호사변리사세무사더불어민주당 디지털소통위원회 댓글조작 가짜뉴스법률대책단 전)단장 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 대통령후보 인재영입위원19대 대선 중앙선대위 새로운 대한민국위원회 전)경제분과공동위원장 더불어민주당중앙당윤리심판위원 민주당 부천원미갑 지역위원장 전)부천시호남향우회총연합회총회장()부천시탁구협회장()부천시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전)부천시자연보호협의회 회장 등 다양한 이력의 소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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