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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새마을문고, 알뜰 도서 교환전 열어:경기인신문

부천시새마을문고, 알뜰 도서 교환전 열어

부천시새마을문고 집에 잠자는 책 신간 도서로 1대1 교환 … 5년 이내 발행도서 1인당 3권까지 가능, 도서 나눔 마당에 독서가들의 발걸음 줄이어

| 입력 : 2021/11/09 [17:53]

 

부천시새마을문고(회장 김광운)가 지난 6일 글마루작은도서관 앞마당에서 지식과 정보 나눔의 장 알뜰 도서 교환전을 개최했다.

알뜰도서교환전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글마루작은도서관(소사본동 소재) 앞마당에서 개최했으며, 올해 14회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확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 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부천시새마을문고 부천시지부에서는 시민들의 독서 욕구를 해소하고 나눔 문화와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집에서 더 이상 읽지 않는 책이나 이웃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등을 행사장에 가져와 다른 이웃의 책과 나누고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에는 신간도서 및 구간도서를 준비해 시민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져 책을 좋아하는 독서애호가들의 열기가 느껴졌다. 이날 교환이 가능한 도서는 2017년에서 2021년 사이 발행된 책으로 전집류, 오락만화, 잡지류, 비매품도서, 참고서는 제외됐다. 1인당 교환권수는 3권까지 가능했으며, 행사가 열리는 것을 뒤늦게 알고 집에서 책을 가져와 교환하려는 시민들도 있는 등 호응이 높아 문화도시 부천의 면모를 볼 수 있었다.

김광운 문고회장은모두가 힘든 요즘, 책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고 힘든 상황을 극복하길 바라며, 내년에는 코로나 상황을 이겨내서 많은 이들이 참여 할 수 있는 도서교환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도서교환전을 찾은 시민들은 새 책을 둘러보며, 바꾸고 싶은 책을 미리 골라보고, 접수 절차를 문의는 등 110여명의 참가자들이 접수되어 시민들의 호응과 참여가 높았다.

장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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