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부천시새마을부녀회, 고구마 농가 일손돕기 '구슬땀':경기인신문

부천시새마을부녀회, 고구마 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부천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 … 서산 부석면 고구마 농가 찾아 추수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 겪는 농가에 일손 보태

| 입력 : 2021/10/19 [16:21]

부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옥)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송석규)는 지난 13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서산 부석면 농가를 찾아 고구마캐기 작업을 도왔다고 19일 밝혔다.

새마을식구 20여명과 함께 서산 부석면에 위치한 고구마 재배 농가를 방문해 오전8시부터 오후3시 까지 천팔백 평 밭의 고구마를 캐고 박스에 담아 출하하는 작업을 돕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고구마는 추수시기를 놓치면 알이 굵어져 상품성이 떨어지므로, 수확시기에 맞춰 일손을 돕는 것이 중요하다.

고구마 농장주는 농촌인구 노령화로 영농가능 인력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요즈음은 추수시기라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부천시새마을회에서 부녀회, 지도자협의회 두분의 회장님을 비롯해 회원들이 일손돕기를 와줘서 큰 어려움을 덜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명옥 회장은 코로나19로 일손 구하기가 더욱 어려운 요즘, 작은 일손이나마 농가에 보탤 수 있어 기쁘다. 영농봉사에 함께하고자 새벽 일찍부터 동참해 준 새마을식구들에게 감사드린다고구마 출하에 일손이 많이 필요하니 수확작업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힘을 내자.”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송석규 회장은 영농철 농촌일손이 부족한 현실에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 지원을 위해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참석해주신 부녀회와 지도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미숙하나마 어려운 농가에 실직적인 도움을 드릴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농가들의 현황을 파악해 적기에 일손돕기가 전개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일손 돕기, 자매결연, 도농 직거래장터 운영 등 농가를 돕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장재욱 기자

 

 
광고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자연보호부천시협의회, 제34차 정기총회겸 자연보호동산 환경조성
1/6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