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문화재단 대표이사가 1일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5월 31일까지 3년이다. 부천문화재단을 이끌 신임 대표이사에 김정환(55) 전 구로문화재단 김 신임 대표이사는 한양대학교 대학원 문화콘텐츠학 박사 출신으로 구로문화재단 대표이사,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이사 및 서울인천지회 회장 등을 거쳤다. 2001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설립된 부천문화재단은 올해 20주년을 맞아 신임 김 대표이사와 함께 시민 생활문화 진흥, 문화복지 증대를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김정환 대표이사는 국민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공연예술학으로 석사를 마쳤다. 이어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 박사를 졸업했다. 장재욱 기자 <저작권자 ⓒ 경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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