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장애인 한걸음 더 동행 중앙회, ‘착한 행보’ 눈길한걸음 더 동행, 폐가전제품 재탄생 중증장애인생산시설에 전달 … “해양경찰청 불용물품 중 활용이 가능한 물품 지속적으로 무상양여 하겠다” ‘훈훈’“폐가전제품 발생량은 매년 꾸준히 늘어 증가하고 있어 환경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으나 모아서 재활용하면 소중한 자원으로 재탄생 될 수 있고, 소외계층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다.” ‘행복나눔 희망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장애인 한걸음 더 동행 중앙회 (회장 함창열)는 수도권을 비롯 전국 해양경찰청(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해양경찰청, 여수해양경찰서) 불용품(폐기물)을 수거수리 재생하여 ‘수리가능품’으로 재탄생시켜 중증장애인생산시설에 전달해 주는 등 ‘착한 행보’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재활용에 ‘가치’를 더해 ‘새활용’을 만들어 가고 있는 한걸음 더 동행 중앙회지난 23일에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해양경찰청, 여수해양경찰서 불용품(폐기물)을 전달 받아 깨끗하게 수리를 하여 장애인들이 자립의 꿈을 키워가는 중증장애인생산시설에 전달해 장애인들의 꿈을 키워 나가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걸음 더 동행은 함창열 회장은 “해양경찰과는 2020년부터 인연을 맺어 희망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심해지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훈련하며 바쁜 행정 일에도 불구하고 해양경찰서에서 수리해서 쓸 수 있는 물품이면 언제든지 양여하겠다는 해양경찰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함 회장은 “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 멀쩡한 가전제품을 분해 해체하는 것은 자원낭비가 될 수 있다. 무조건 새 가전만 찾기 앞서 한번 더 쓰는 알뜰함도 필요하다”며 “이런 소중한 자원을 그냥 매립되거나 소각하는 등 개념 없이 해체해버린다면 아무런 가치가 없다면서 이런 제품에 대하여 양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 관계자는 “불용물품 중 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선별해 사단법인 한국장애인 한걸음 더 동행에 앞으로 무상양여 하겠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단순 폐기될 불용품이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 한국장애인한걸음더동행 중앙회는 매년 소외된 지역주민들을 위해 장학금 전달, 연탄배달 및 매주 화요일 복지관, 아동센터, 장애인 보호시설을 찾아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는 이들 단체는 빵 뿐 아니라 사랑의 쌀 나누기 등 다양한 기부를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점점 어려워지는 시기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을 기부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장재욱 대표기자 <저작권자 ⓒ 경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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