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신문=장재욱 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신한은행 부평금융센터와 연계하여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남성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생활교육-신체건강분야(영양편) “남성 시니어 건강밥상”을 열띤 호응속에 4회기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성 시니어 건강밥상”은 남성 어르신들이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간단히 요리를 통해 식생활에 도움을 주고 사회적 고립과 노화로 인한 신체적, 건강악화를 예방하고자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최명희 사회복지사는 “독거어르신 중 남성은 영양 불균형이 여성보다 좋지 않아서 이번 프로그램으로 영양상태도 좋아지고 일상에서 간단한 요리를 통해 생활할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인거 같다.”고 밝혔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에게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어려운 분들의 노후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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