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을 위한 방안 모색



2024년 3분기 부천시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장재욱 기자 | 입력 : 2024/09/27 [17:18]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천시협의회(협의회장 홍사우, 이하부천시협의회’)926() 오전 11시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등 자문위원 85명이 참석한 가운데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20243분기 정기회의’(이하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정창곤 간사의 사회로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사업 추진실적 점검, 부천시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홍사우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무더위로 고생한 민주평통 위원들을 격려하면서 탈북 성공확률이 3~5%에 불과한데도 탈북민이 증가하는 추세에 민주평통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고 말하며, “미래통일을 위해서는 북한이탈주민들이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자문위원님들께서는 행복하게 살아갈 권리가 있는 탈북민들에게 포근하게 보듬고 배려와 관심으로 함께 잘 살아가는 부천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고 밝혔다.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평화통일을 위해 힘쓰고 계신 홍사우 회장님을 비롯한 자문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오물 풍선 살포 등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고 있지만 평화통일을 위한 노력은 계속되어야 한다. 협의회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활동이 평화통일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반도 평화통일의 역사를 만들어갈 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의 적극적인 활동과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문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 설명자료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 받은 후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 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한편, 부천시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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