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두석)는 지난 21일 와부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제2회 와부읍 청소년 예능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이병길 도의원, 김지훈(민), 한송연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의 기관·단체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초·중·고 21개 팀이 참가해 댄스,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무대를 선보였다.
참가팀들은 독창적인 무대와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청소년 문화를 응원하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함께해 축제에 의미를 더했다.
박두석 와부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가진 끼와 재능은 미래를 밝혀줄 소중한 자산이다”라며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의 활동을 격려해주기 위해 참석해주신 도의원, 시의원, 참가자 가족들, 관계자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길원 와부읍장은 “단순히 경연을 넘어 서로 협력하고 노력하며 공연을 준비해 온 과정이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자산이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 준비를 위해 노력해주신 박두석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댄스팀 상위 3팀은 10월 3일에 개최될 ‘2024년 남양주시 청소년 오디션 슈퍼스타N’ 본선에 참여해 와부읍을 대표하는 팀으로 이름을 빛낼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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